지석진 58세 맞아? GD도 놀랄 충격 패션 “젊게 사는 아저씨”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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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지드래곤(GD)으로 변신했다.
그때 지석진은 "이게 아닌 것 같다"며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뒤늦게 등장했다.
빨간 하트가 그려진 니트와 액세서리가 주렁주렁 달린 모자를 착용한 지석진은 "내가 스타일리스트가 왜 있냐. 이런 거 쓰려고 있는 것"이라고 속사포로 변명하면서 "'런닝맨' 합이 대단하다. 대기실에서 전부 다 웃지도 않고 너무 멋있다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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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지드래곤(GD)으로 변신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서열 있는 종갓집' 래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이유미, 우도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 미션 실패 벌칙으로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출근했다. 예외 없이 모든 멤버들이 참여한 오전 8시 녹화에 양세찬은 "잠을 못 잤다. 제대로 벌칙이다"고 불평했다.
그때 지석진은 "이게 아닌 것 같다"며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뒤늦게 등장했다.
빨간 하트가 그려진 니트와 액세서리가 주렁주렁 달린 모자를 착용한 지석진은 "내가 스타일리스트가 왜 있냐. 이런 거 쓰려고 있는 것"이라고 속사포로 변명하면서 "'런닝맨' 합이 대단하다. 대기실에서 전부 다 웃지도 않고 너무 멋있다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세상에 이런일이' 젊게 사는 아저씨 같다", 하하는 "빨리 모자 벗어라. 쇠독 오르고 있다"며 놀렸고, 지예은은 "너무 예쁘다"면서도 비웃음을 참지 못해 지석진을 민망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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