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복귀 소식과 위너 탈퇴 이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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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이 오랜 논란 끝에 공식적으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마약·음주·논란' 남태현, K팝 위크 통해 본격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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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5년 5월 6일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K팝 위크 인 홍대' 무대에 올라 다시 팬들 앞에 섰습니다. 이번 무대는 과거 마약, 음주운전 등으로 얼룩졌던 그의 논란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였기에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태현은 자신의 지난 실수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무대 위에서 그는 "후회와 반성의 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정합니다. 복귀를 응원하는 팬들과 여전히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의 복귀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위너 활동 시절부터 문제가 되었던 탈퇴 이유, 그리고 이후 불거진 군대, 인성 논란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더욱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약 스캔들과 서민재와의 관계, 여전히 남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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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2022년 연인 관계였던 서민재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서민재는 SNS를 통해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을 확산시켰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법원은 남태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서민재도 비슷한 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서민재는 추가로 데이트 폭력과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주장하며 추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남태현은 "연인 간의 다툼일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대중의 신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마약 사건을 넘어 남태현의 인성 문제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은 현재까지도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입니다.

음주운전 논란과 복귀 선언, 대중의 냉랭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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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남태현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주차 중 차량 접촉사고를 내 또 한 번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검출됐고, 그는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도 그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반성한다"고 밝혔지만, 대중의 신뢰는 더욱 멀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024년 초, SNS를 통해 보컬 트레이너 복귀 소식을 알리며 다시금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공지를 통해 YG 연습생 4년, 데뷔 10년 차 가수로서의 경력을 강조했지만, 팬들과 대중은 "반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그의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대중은 남태현이 충분한 자숙 기간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서민재, 장재인과 얽힌 연애 구설수까지 재조명되며 부정적인 이미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너 탈퇴의 진실과 장재인과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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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했지만, 2016년 심리적 건강 문제를 이유로 팀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여러 정황들은 단순한 자진 탈퇴가 아닌 사실상 방출에 가까웠다는 분석을 낳았습니다. 잦은 무단이탈, 팬들에 대한 무례한 태도, 여성 문제 등 다양한 구설수가 누적된 결과였다는 것입니다.

특히 2019년 가수 장재인과의 열애 및 양다리 논란은 남태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장재인은 직접 문자 증거를 공개하며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했고, 남태현은 이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후 "이미 헤어진 상태였다"는 발언으로 다시금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대중에게 남태현을 신뢰할 수 없는 인물로 인식하게 만들었고, 그의 복귀를 반기는 목소리보다는 우려 섞인 시선이 더 많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군 복무 문제와 인성 논란, 여전히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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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태현은 군대 문제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신적 문제를 이유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지만, 이를 두고 대중은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복귀 활동을 계획하며 자신을 '피해자'처럼 포장하려는 듯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특히 복귀 무대를 앞두고 올린 여러 SNS 게시물은 오히려 그의 인성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진정한 반성과 성찰의 결과라기보다는, 단순히 재기를 위한 포장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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