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ERA 1위’ 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오른다..작년 이어 또 부상

안형준 2025. 6. 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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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센가 코다이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센가는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15일짜리 IL에 등록될 예정이다.

하지만 MLB.com에 따르면 메츠 카를로스 멘도자 감독은 센가가 부상자 명단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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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센가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센가 코다이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센가는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15일짜리 IL에 등록될 예정이다. 센가는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아직 MRI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 하지만 MLB.com에 따르면 메츠 카를로스 멘도자 감독은 센가가 부상자 명단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가는 올해 메츠 에이스로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13경기에 선발등판해 73.2이닝을 투구하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키고 있던 센가였다.

2023시즌에 앞서 메츠와 5년 7,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센가는 일본 프로야구 에이스로서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데뷔시즌 29경기 166.1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2위, 사이영상 7위에 올랐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올해도 최고의 활약으로 사이영상에 도전할 성적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부상이었다. 센가는 지난해 어깨와 종아리 부상으로 단 한 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다. 올해 복귀해 맹투를 펼치고 있었지만 또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사진=센가 코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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