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하와이에서 전세계 관광객과 만나다

[충청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1일부터 10월30일까지 3개월간 세계적 휴양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설치해 충북 우수 농식품 수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탐색매장은 지난해에 이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인근 대형마켓(Palama supermarket Makaloa점)에 입점했다. 개장일 당일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은 도내 우수농식품의 전시·판매 뿐 아니라 월 1회 정기적 시식 및 설문조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시장성 있는 제품을 지속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개사 143개 품목이 입점해 28만8천달러(4억300만원)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이중 18개사가 신규 진출 기업으로 수출 초보기업의 현지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기간 이후에도 현지 수요가 높은 품목들은 해당 마켓 각 지점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 수출실적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캔김치(어쩌다 못난이김치), 신선김치, 음료, 과자류, 인삼류 등 12개사 46품목이 우선 입점하였고, 출하시기에 맞춰 신선포도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트럼프 2기, 미국의 통관절차 강화, 관세율 인상 등 통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 농식품의 품질 경쟁력과 현지 수요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내 입지 강화와 수출 확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엄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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