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산 후안·프린스턴·위더레흐트 4강 진출! 아다지, 우츠노미야와 명승부 끝 승리 [홍천 챌린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강' 산 후안과 프린스턴, 위더레흐트가 모두 4강에 올랐다.
먼저 푸에르토리코 3x3 국가대표가 중심이 된 산 후안이 베이징을 상대로 21-19로 승리했다.
산 후안은 베이징의 골밑에서 연달아 득점했고 결국 접전 끝 승리했다.
산 후안과 아다지, 프린스턴과 위더레흐트가 결승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강’ 산 후안과 프린스턴, 위더레흐트가 모두 4강에 올랐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 8강 토너먼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먼저 푸에르토리코 3x3 국가대표가 중심이 된 산 후안이 베이징을 상대로 21-19로 승리했다.
2점슛 한 번이면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상황. 산 후안은 골밑을 노렸고 베이징은 외곽에서 한 방을 기대했다.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산 후안은 베이징의 골밑에서 연달아 득점했고 결국 접전 끝 승리했다.
산 후안은 안토니오 랄라트와 루이스 콰스컷, 그리고 애드리안 오카시오가 각각 7점씩 기록하며 활약했다. 베이징은 주송웨이가 11점으로 분전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우츠노미야와 아다지의 2번째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진 명승부였다. 아다지의 초반 러시, 그리고 우츠노미야의 추격으로 진행된 중반. 15-14로 앞선 우츠노미야가 연달아 4점을 몰아넣으며 19-14,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아다지의 맹추격전은 대단했고 특히 마르시스 오시스의 집중력이 빛났다. 경기 막판 아다지의 공격을 주도했고 종료 직전 멋진 돌파로 20-20, 동점과 함께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역시 오시스가 끝냈다. 기가 막힌 2점슛을 성공시키며 22-20, 승리를 이끌었다.
8강 마지막 위더레흐트와 자브항의 경기 역시 대접전이었다. ‘우승 후보’ 위더레흐트가 크게 앞설 듯했으나 자브항의 저력이 대단했다. 이른 시간 팀 파울에 걸렸음에도 영리한 수비로 위더레흐트를 괴롭혔다.
간바토르 냠도르지를 활용한 자브항의 2대2 게임은 위더레흐트조차 고전했다. 결국 15-15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어낸 자브항이다.
그러나 위더레흐트의 높이는 위력적이었다. 네스타 아가시의 돌파로 16-15로 앞섰다. 자브항은 끝내 마지막 공격 기회마저 얻지 못한 채 패배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8강 토너먼트 종료와 함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산 후안과 아다지, 프린스턴과 위더레흐트가 결승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경 “배구 씹어먹었던 시절, 내가 봐도 사기캐 느낌”(십오야) - MK스포츠
- 변우석, 전지수와 열애설 부인 “열애는 사실무근...대학 친구 사이” (공식입장) - MK스포츠
- ‘167cm’ 클라라, 완벽한 쇄골 라인..“세련미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10점 만점!” - MK스포츠
- ‘복근 뽐낸’ 한혜진, 마라톤 발목 부상 극복 후...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 MK스
- 이게 이재성이야 모드리치야... ‘멀티골’ 이재성, 키 패스 3회에 수비 공헌까지 가장 중요한 때
- ‘3루타-2루타 장타 펑펑’ 50억 거포 돌아왔다…박진만 찬사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길” [MK창
- ‘4안타+결승타’ 최준호 데뷔 첫 승 1등 도우미 됐다…“씩씩하게 던진 준호 진심으로 축하해”
- ‘돌아온 오재일’ 3루타-2루타&2타점, ‘6.2이닝 10K 108구’ 레예스 다승 공동 선두…삼성, NC 7-2
- 빅리그 데뷔 시즌 라리가 득점왕 유력... ‘20골 7도움’ 우크라이나 특급, ‘전설 스트라이커’
- 최준호 데뷔 첫 승+2회 5득점 빅이닝 역전…‘7연승’ 두산, KT와 DH 1차전 12-4 대승 기선제압 [MK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