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껏 다 쓴 샴푸통, 그냥 버리셨나요?! 비어있어 보이지만 사실 샴푸통 안에는 꽤 많은 잔여물이 남아있는데요. 이제는 욕실 청소에 활용해 보세요!

다 쓴 샴푸통에 베이킹소다를 소량 넣고 물을 넣어 흔들어 보세요.

통 안에 남아 있던 샴푸 잔여물과 베이킹소다가 섞이며 거품 세정제처럼 변신합니다. 이것을 청소할 때 세제처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욕실의 세면대, 욕조 등을 청소할 때 뿌려서 닦아 보세요. 거품도 잘 나기 때문에 물 때나 찌든 때 청소에 적합합니다.

이 세정제를 뿌리고 수세미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웬만한 얼룩이나 물때는 가볍게 지워져요. 샴푸로 만든 세정제라 독하지 않아 청소하기 부담도 없습니다.

여름철에 냄새나는 변기, 샴푸로 만든 세정제를 2~3회 펌핑하여 가볍게 닦아만 주세요!

물때나 얼룩 제거뿐 아니라, 샴푸의 향으로 화장실 전체를 상쾌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잔여 샴푸는 베개커버 빨래할 때 활용해 보세요! 베개커버는 매일 얼굴과 머리가 닿는 만큼, 피지, 땀, 머리기름 등이 쉽게 뱁니다.

샴푸로 베개커버를 세척하면 베개에 남은 머리기름과 피지를 깨끗이 제거해 줍니다. 또한 순하고 부드러운 편이라 섬유 손상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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