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년 무대에서 되찾은 리즈 시절
쿨의 이재훈이 최근 콘서트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주 만에 체중 10kg을 감량한 그는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오랜 팬들에게 추억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리즈 시절을 연상케 하는 외모뿐 아니라, 여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공연장을 압도했다.
캐주얼한 산책룩, 여유로운 분위기 연출
사진 속 이재훈은 라운드넥 화이트 맨투맨에 카키 베이지 컬러의 와이드 팬츠, 그리고 레드 포인트 스니커즈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산책룩을 선보였다.
마스크와 야구모자를 착용해 전체적으로 무심한 듯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반려견 유모차를 밀며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전시회 패션도 편안함과 감각 사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술관을 방문한 이재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넉넉한 실루엣의 카키 와이드 팬츠와 베이직한 아이보리 컬러의 헨리넥 셔츠를 매치해 여유로우면서도 정돈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더하며,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