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버틀러 없어도 강했다' 마이애미, 막강 화력으로 밀워키 제압

이규빈 2024. 2. 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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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3점슛 쇼가 펼쳐졌다.

마이애미 히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3-97로 승리했다.

이날 마이애미는 3점슛을 19개나 성공했다.

마이애미의 3점슛은 이날 던지는 족족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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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이애미의 3점슛 쇼가 펼쳐졌다.

마이애미 히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3-97로 승리했다.

뱀 아데바요가 16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고, 니콜라 요비치가 24점 7리바운드, 타일러 히로가 19점 5어시스트, 던컨 로빈슨이 23점 5어시스트, 케빈 러브가 19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이날 마이애미는 3점슛을 19개나 성공했다. 성공률도 47.5%로 엄청난 정확성을 뽐냈다. 마이애미의 승리에 가장 큰 요인이었다.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3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데미안 릴라드가 16점 5어시스트에 그치며 패배했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결장했으나, 마이애미는 문제가 없었다.

마이애미는 경기 초반부터 외곽슛을 터트리며 화력을 뽐냈다. 로빈슨,히로, 요비치가 번갈아 가며 3점슛을 성공시키며 밀워키의 수비를 붕괴했다. 여기에 골밑에서는 하케즈 주니어, 아데바요가 가세하며 내외곽의 조화를 이뤘다.

반면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원맨쇼였다. 아데토쿤보는 압도적인 신체적 우위로 골밑을 돌파했고, 마이애미는 아데토쿤보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를 제외하면 다른 밀워키 선수들의 지원이 전무했다. 그나마 바비 포르티스가 공격에서 아데토쿤보를 도왔으나, 릴라드의 부진이 뼈아팠다. 릴라드는 전반 5점 5어시스트에 그치며 부진했다.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인 마이애미가 69-5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마이애미의 슛감은 식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보다 뜨겁게 불타올랐다. 로빈슨, 요비치, 히로에 러브까지 외곽슛에 가담했다.

마이애미의 3점슛은 이날 던지는 족족 들어갔다. 반면 밀워키는 전반에 분전했던 아데토쿤보가 후반에 마이애미에 수비에 막히기 시작했다. 릴라드가 3쿼터 초반 연속 9점으로 살아나나 싶었으나, 거기까지였다.

두 팀의 격차는 점점 벌어졌고, 3쿼터 중반에는 2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사실상 승부는 3쿼터에 결정됐다.

4쿼터에도 마이애미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고, 밀워키는 4쿼터 중반 주전 선수들을 빼며 항복을 선언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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