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제강, ‘희망2025나눔캠페인’ 부산 1호로 2억 원 기부
11년 간 나눔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 전해, 나눔명문기업 최고 등급인 골드로 승격
부산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12월 2일 오전에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철강 및 로프 전문 제조기업인 DSR제강(대표이사 홍석빈)가 캠페인 1호 기부로 2억 원을 전달하며 사랑의온도 첫 2도를 올렸다고 알렸다.
송상현 광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DSR제강 이동훈 본부장, 부산광역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DSR제강은 2014년부터 매년 1억 원씩 희망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다. 올해는 특별히 기부금액을 2배로 증액, 2억 원을 기부하여, 2020년 가입한 나눔명문기업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로 승격이 되었다.
DSR제강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돌봄 서비스, 긴급 생계 지원 등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SR제강 이동훈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매년 1억 원씩 10년간의 기부를 실천했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올해는 2억 원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해주신 DSR제강 이동훈 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11년 간 이어온 꾸준한 기부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광회 부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부산 1호 기부자로 함께해주신 DSR제강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DSR제강의 이번 기부는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DSR제강의 행보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DSR제강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1965년 설립한 부산 지역 향토기업으로 최고의 산업용 특수로프 및 와이어를 제조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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