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하늘서 떨어진 물탱크 ②10차선 무단횡단 ③27살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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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인도에서 사과를 먹으며 길을 걷던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물탱크를 맞았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하는 모습입니다.
영상 속 여성은 사과를 먹으며 길을 걷고 있죠.
두 번째는 미국의 10차선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는 여성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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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는 미국의 10차선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는 여성의 모습입니다. 최근 SNS에는 캘리포니아주 폰타나 지역에서 포착된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영상을 보면 오른손에 비닐봉지를 들고 있는 한 여성이 차들이 쌩쌩 달리는 10차선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하고 있죠. 빠르게 달리던 차들은 갑작스러운 여성의 등장에 놀라 급정거하며 비상등을 켰습니다. 여성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까지 아슬아슬하게 도로를 모두 건넌 뒤 유유히 사라졌는데요. 당시 이를 목격한 트럭 운전사는 여성을 신고하기 위해 촬영했다고 하네요. 여성이 경찰에 적발돼 처벌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20대 시절 모습입니다. 지난 15일 EBS교양 유튜브 채널에는 1996년 당시 27살이었던 한강이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한강은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1995)의 배경이 된 여수항, 돌산도 등 여수 곳곳을 다니며 집필 뒷이야기를 전했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한강은 "오느라고 힘들었죠?"라는 제작진 물음에 "아니에요"라며 수줍게 웃었는데요. 한강의 풋풋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한강 작가의 청춘을 보다니", "대학생 때 첫사랑 보는 느낌", "이걸 찍을 때 노벨상을 탈 줄 알았을까"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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