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매력, 세계로! APEC 정상회의 맞이 '2025 경북 방문의 해' 선포

송요셉 기자 2024. 10.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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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2025년을 경북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경북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방문의 해는 2025년 11월 개최할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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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북도 관광객 1억명, 재방문 100% 등 목표
K-컬처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도시 비전 설정
경상북도가 2025년을 경북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사진은 경주타워 / 여행신문 CB

경상북도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2025년을 경북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경북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방문의 해는 2025년 11월 개최할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방문의 해 슬로건인 'It's Time to 경북'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경북을 경험할 시간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다면 경북을 방문하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경북도는 'K-컬처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관광매력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5년 관광객 1억명 3일 이상 체류 관광수입 5조원 100% 재방문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밖에도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Only one 경북관광 실현 고부가 가치 관광 콘텐츠 확충 글로벌 시장 마케팅 스마트 관광도시 새로운 관광 산업 생태계 5대 추진 전략을 추진해 세계 10대 관광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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