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8살 연하 강호선 “누나가 좋아” 고백에 눈물 펑펑(여배우의 사생활)

김명미 2024. 9. 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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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이 강호선의 고백에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이수경은 감동한 듯 눈물을 펑펑 쏟았고, 강호선 역시 눈물을 훔치며 "이 사람은 왠지 나랑 오래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느껴져서 하는 말"이라고 밝혔다.

이후로도 이수경의 눈물은 잦아들지 않았고, 강호선은 "이럴 때 보면 동생 같고 아기 같다"며 이수경을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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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수경이 강호선의 고백에 눈물을 쏟았다.

9월 17일 방송된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하루 종일 이수경만을 기다렸던 '원조 운명남’ 강호선이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호선은 이수경과 술을 마시던 중 "오늘 보고 싶었다. 얼굴이 보고 싶었다"며 평소와 다른 저돌적 플러팅을 했다.

이어 "나에게 관심 좀 가졌으면 좋겠다. 알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강호선은 대답하면서 알아가는 사람인데 그쪽은 질문을 안 한다. 그걸 이해하는 데에 이틀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 강호선은 "나는 솔직히 말해 누나가 좋다. 부담 주기 싫어서 말하자면, 연인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누나가 좋다"고 저돌적인 고백을 했다.

이에 이수경은 감동한 듯 눈물을 펑펑 쏟았고, 강호선 역시 눈물을 훔치며 "이 사람은 왠지 나랑 오래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느껴져서 하는 말"이라고 밝혔다. 이후로도 이수경의 눈물은 잦아들지 않았고, 강호선은 "이럴 때 보면 동생 같고 아기 같다"며 이수경을 안아줬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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