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TWO)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블루 네뷸라 매트 등 전용 외관 컬러와 사양 등을 갖춰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V8 엔진 최고출력은 635마력이다. 가격은 2억6085만원부터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대시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세부 판매 가격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트림 2억6085만원, 블루 네뷸라 매트 트림 2억7140만원, 말 그레이 글로스 트림 2억7339만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트림 2억8393만원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트림별 컬러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특유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말 그레이 글로스와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에만 적용되는 23인치 카본 휠은 공차중량을 최대 76kg 줄여 핸들링, 가속 성능, 승차감을 보장한다. 다른 트림 휠도 23인치다.
또한 블루 네뷸라 매트와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에는 브렘보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규 브레이크 시스템은 차량의 무게를 크게 줄이면서도 뛰어난 제동력을 보장한다. 카본 세라믹 디스크는 탄소 섬유로 강화된 세라믹 소재 코어로 제작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실내에는 윈저 가죽으로 마감된 SV 퍼포먼스 시트가 배치됐다. 1열 SV 퍼포먼스 시트는 일체형 헤드레스트, 카본 파이버 등받이, 조명식 SV 로고가 특징이다. 사운드를 물리적 진동으로 변환한 보디 앤 소울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파워트레인은 4.4리터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V8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3.8초다. 액티브 배기 시스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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