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흉내만"…'현마에'라 불리는 개그맨 뜻밖의 근황

최수진 2025. 4. 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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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이 클래식 명곡들을 쉽게풀어 쓴 책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화제다.

김현철은 "제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친구들을 웃기려고 지휘자 흉내를 냈다"라며 "그런데 하다 보니 음표 하나, 쉼표 하나 다 외우게 됐다. 그게 차곡차곡 쌓여서 음악인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개그맨이지만, 클래식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김현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등장해 클래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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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 클래식 책 출간
"클래식 대중화 이루고 싶다"
개그맨 김현철 사진=연합


개그맨 김현철이 클래식 명곡들을 쉽게풀어 쓴 책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화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현철은 이날 서울 강남구 교보문고에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현철은 "제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친구들을 웃기려고 지휘자 흉내를 냈다"라며 "그런데 하다 보니 음표 하나, 쉼표 하나 다 외우게 됐다. 그게 차곡차곡 쌓여서 음악인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개그맨이지만, 클래식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해왔다. SBS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서 '현마에의 유쾌한 클래식' 코너, MBC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모차르트롯' 코너를 장기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도 군산에서 열렸다. 2014년 창단된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에게는 '현마에', '지휘퍼포머' 등 다양한 별칭이 붙었다.

김현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등장해 클래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일례로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클래식을 대중화 하는 데 힘쓰고 싶다"며 "클래식이 편견 때문에 고상하고 돈 있는 사람들만 본다고 생각하는데 옛날로 치면 서양 대중음악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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