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 선정, 2026년 신용카드 키워드는 ‘PIVOT’

권선우 기자(arma@mk.co.kr) 2026. 1.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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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올해 신용카드 키워드로 'PIVOT'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P는 '파트너,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현대카드와 손을 잡았던 PLCC 시장의 선두 주자인 배달의민족과 스타벅스는 계약 만료 후 각각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손을 잡았다.

무신사 역시 삼성카드로 이동을 발표했고, 네이버·대한항공 등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등 PLCC 판도가 크게 변하며 소비자들은 카드사의 행태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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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혜택·프리미엄 대세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올해 신용카드 키워드로 ‘PIVOT’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P는 ‘파트너,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현대카드와 손을 잡았던 PLCC 시장의 선두 주자인 배달의민족과 스타벅스는 계약 만료 후 각각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손을 잡았다. 무신사 역시 삼성카드로 이동을 발표했고, 네이버·대한항공 등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등 PLCC 판도가 크게 변하며 소비자들은 카드사의 행태를 주목하고 있다. 인기 PLCC 카드로는 KB국민카드의 쿠팡 와우카드가 뽑혔다.

I는 ‘준프리미엄 카드(Intermediate)’다. 연회비 5만~8만원 수준의 카드를 의미한다. 연회비에 상응하는 바우처 혜택이 보장된 프리미엄 카드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카드사 역시 다수의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카드로는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가 선정됐다.

V는 ‘글로벌 프리미엄(VIP)’이다. 해외여행, 직구 수요가 늘어나며 관련 마케팅도 확대됐다. 마스터카드는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를 통해 해외여행 현지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주요 카드는 현대카드 아멕스 골드 카드 에디션2다.

O는 ‘선택형 카드(Option)’다. 주요 혜택을 조합·선택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인기 신용카드 2위였던 삼성카드 탭탭 O가 그 예다. 쇼핑, 커피 등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옵션 6개 중 하나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삼성 iD 셀렉트 올 카드가 꼽혔다.

T는 ‘여행 카드(Travel)’다.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은 물론 환율 우대, 해외 수수료 면제 등이 인기다. 최근 환율이 상승하면서 서비스 수요도 늘고 있다. 주요 카드는 체크카드인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가 뽑혔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올해 전반적으로 ‘생활비 혜택’이란 중심 축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고,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소비 영역 혜택을 주는 카드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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