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가을 트렌치코트 휘날리며 심쿵 눈빛 발산‥걸음마다 화보

[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지수진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또 하나의 '공항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10월 11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이날 카리나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 트렌치코트에 숄더백을 걸친 자연스러우면서도 단정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붉게 물들인 중단발 헤어를 휘날리며 은은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우아한 매력이 풍겨 눈길을 끈다.

여름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매료시켰던 카리나가 가을을 맞아 짙은 감성을 지닌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지난 9일 발매된 카리나의 솔로곡 '업'(KARINA Solo)'는 12일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 1위를 차지, 이로써 에스파는 '슈퍼노바'(Supernova) 이후 약 40일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카리나 솔로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도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지수진 sszz801@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