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 사이 엄청 좋아졌다" 네이마르 외면하던 안첼로티 감독, 결국 월드컵 데려가나

김태석 기자 2026. 5. 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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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선정과 관련해 네이마르의 발탁 가능성을 암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네이마르 국가대표 선발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해 중순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네이마르 발탁 여부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그동안에는 컨디션 회복이 우선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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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선정과 관련해 네이마르의 발탁 가능성을 암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네이마르 국가대표 선발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해 중순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네이마르 발탁 여부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그동안에는 컨디션 회복이 우선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보다 한발 더 나아간 반응을 보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수"라며 "팬들뿐 아니라 선수들도 네이마르를 좋아한다. 네이마르를 부른다고 해서 라커룸에 문제가 생길 일은 없다. 그만큼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팀 분위기 측면에서는 네이마르 복귀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이어 "네이마르는 오랫동안 보여준 재능 때문에 브라질에 중요한 선수"라며 "부상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 회복 중이다. 열심히 재활하고 있고 경기도 뛰고 있다. 최근 몇 주 사이 엄청 좋아졌다. 꾸준히 경기를 뛰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네이마르의 최근 경기력 회복 흐름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최종 발탁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피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라며 "장점과 단점을 모두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1년 동안 네이마르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을 평가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명단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실수가 적은 명단은 만들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모든 선수들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11일 FIFA에 55인 규모의 예비 엔트리를 제출한 상태다. 브라질은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C그룹에 편성돼 모로코·아이티·스코틀랜드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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