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겐보다 럭셔리 해" 국내 출시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에 아빠들 환호

사진=렉서스

렉서스가 2025년 3월,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를 국내 출시했다.

30년 이상 이어온 LX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시대에 발맞춘 고성능 친환경 모델로 변화를 꾀한 것이다.

전통적인 프레임바디 SUV임에도 458마력의 출력과 정숙성, 고급감, 험로 주파 능력까지 두루 갖춰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458마력의 정제된 출력

사진=렉서스

렉서스 LX 700h는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최고출력 458마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8.5km/L(EPA 기준)로 대형 SUV치고 효율성이 뛰어나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하이/로우 레인지 모드를 지원하는 트랜스퍼 케이스가 적용돼,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동력 분배를 정밀하게 조절한다.

특히 MG(모터 제너레이터) 시스템은 부드러운 출발과 효율적인 회생 제동을 가능케 해 도심 주행에서도 높은 연비 성능을 보여준다.

GA-F 플랫폼 기반의 저중심 설계로 안정감 확보

사진=렉서스

차량의 안정성과 주행 정숙성은 새로운 GA-F 플랫폼에서 비롯된다.

무게 중심을 낮춘 설계 덕분에 고속 주행 중에도 차량의 흔들림이 억제되며, 민첩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AVS(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는 노면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며, AHC(능동형 차고 조절 시스템)는 주행 속도와 조건에 따라 차고를 자동 조절해 승차감을 유지한다.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풍절음 역시 철저히 차단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정통 오프로더 DNA, 험로 주파 성능도 강화

사진=렉서스

렉서스 LX 700h는 프레임 온 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차체 강성을 대폭 높였다.

AHC 시스템을 통해 최대 285mm까지 지상고를 높일 수 있어, 바위나 수로를 넘는 상황에서도 탁월한 대응력을 발휘한다.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지형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탑승자의 충격을 최소화한다.

특히 토크 벡터링 기능은 각 바퀴에 동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진흙길, 바위 등 험로에서도 접지력을 유지시켜준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편의사양

사진=렉서스

실내는 렉서스 특유의 장인정신이 녹아든 최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마감되었으며, 10인치 와이드 스크린과 함께 리프레시 마사지 시트가 기본 적용돼 장거리 주행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무선 충전, HDMI 단자 등 첨단 편의장비가 탑재되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며, 스마트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명과 온도 등 주요 기능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안전 기술도 강화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다양한 트림과 가격대, 최고 1억 9천만 원 수준

사진=렉서스

LX 700h는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최고급 4인승 VIP 그레이드는 프라이빗한 공간 연출에 집중해 약 1억 9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뒷좌석 독립 시트와 4점식 안전벨트, 전용 인테리어 컬러가 적용된다.

5인승 오버트레일 트림은 험로 주행과 일상 모두에 적합한 구성을 갖추며 약 1억 7천만 원대, 7인승 럭셔리 트림은 넓은 공간을 중시하는 가족 고객을 위한 옵션으로 약 1억 6천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기본 사양부터 첨단 편의·안전 장비가 적용되어, 국산 중형 SUV에 비해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SUV만의 고급성과 존재감을 부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