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여전한 사랑꾼… 결혼 32주년 자축 "하희라에게 늘 감사"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결혼 32주년을 맞이하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최수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32주년!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을 만나 이 시간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에 감사하다"라면서 하희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수종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사랑하며 아끼며 돌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라면서 "32주년 함께 늘 옆에서 힘이 돼 줘 감사하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하며 늘 함께하겠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리마인드 웨딩 사진에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여전한 선남선녀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하희라 역시 최수종에 대한 사랑 고백을 이어갔다. 하희라는 "함께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32년이 됐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한다. 많이 부족한 나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면서 화답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11월 20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등극했다.
한편 최수종은 1987년 데뷔해 다양한 작품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3년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역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월부터 '한국인의 밥상'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하희라는 1981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까치 며느리' '사랑이 뭐길래' '억새 바람' '먼동' '젊은이의 양지' '정 때문에' 등에 출연했으며 1993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있을 때 잘해' '강남엄마 따라잡기' '밥 줘' '바보엄마' '잘났어, 정말' '여자를 울려' '최고의 연인' '차달래 부인의 사랑' '청춘기록'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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