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교차로서 우회전하던 화물차에 치인 60대 사망

박수빈 기자 2024. 10.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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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수영교차로 인근에서 이면도로에서 간선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전하던 화물차에 치여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분 수영구 광안동 수영교차로 인근에서 이면도로에서 간선도로로 진입하던 1.5t 화물차(운전자 A·40대)가 보행자 B(70대·여) 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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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수영교차로 인근에서 이면도로에서 간선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전하던 화물차에 치여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국제신문 DB


29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분 수영구 광안동 수영교차로 인근에서 이면도로에서 간선도로로 진입하던 1.5t 화물차(운전자 A·40대)가 보행자 B(70대·여)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사망했다.

경찰은 A 씨가 우회전하기 위해 왼쪽 도로를 살피던 과정에서 오른쪽에서 오던 보행자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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