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에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스타 커플들이 있습니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 송다혜와 그의 연인 서동진 역시 그 주인공입니다. 두 사람은 무려 13년간 교제하며 10대 시절부터 청춘의 대부분을 함께했지만, 결국 한 차례 이별을 선택한 바 있습니다.

놀라운 건 이별 불과 4개월 만에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 3》에 동반 출연했다는 사실입니다.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지만, 프로그램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뒤 다시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종영 이후 송다혜는 “제가 지금 소속사가 없어서 남자친구가 매니저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섭외부터 스케줄 관리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케어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서동진은 송다혜의 방송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송다혜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재결합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불후의 명곡’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 남자친구가 ‘프로그램 섭외받은 것만으로도 인정받은 거다’라며 응원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에 가수 린은 “결혼해야 되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송다혜 역시 “결혼 이야기를 잘 나누고 있다. 시기를 보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서도 두 사람의 재회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일대일 여행 중 서동진은 “재회는 제가 적극적이었다”고 고백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올해로 15년 차 커플이 된 그는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난 준비돼 있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동진은 과거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로이킴의 ‘미련하다’를 리메이크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준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송다혜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삶의 무대를 함께 꾸려가고 있습니다.

13년의 연애와 한 번의 이별, 그리고 방송을 통한 극적인 재회와 재결합. 이제 결혼이라는 또 다른 결실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진짜 사랑은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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