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7.9%…2주 연속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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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25.8%)를 기록했던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포인트(p) 올랐다.
지난 2일과 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7%로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8%p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0.8%p 하락한 4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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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2.7%·민주당 42.4%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만 지지율은 여전히 20%대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7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7.9%였다고 발표했다.
긍정 평가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25.8%)를 기록했던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포인트(p) 올랐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2%p), 서울(3.2%p), 대전·세종·충청(2.4%p) 등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3.7%p 하락했다. 70대 이상(5.4%p), 60대(5.0%p), 50대(3.3%p) 등에서는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 보수층에서 각각 3.7%p, 3.5%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약세 흐름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국정감사가 어떤 변동성을 가할 것인지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지난 2일과 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7%로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8%p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0.8%p 하락한 42.4%를 기록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5.1%, 진보당 0.5%, 기타 정당 2.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6%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두 조사 모두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모두 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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