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옥암동 오피스텔 5층서 불…50대 거주민 연기흡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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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도심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거주민 5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9층 규모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50대 여성 A씨가 대피 도중 연기를 들이마시고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5층 가구는 내부가 모두 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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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목포 도심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거주민 5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9층 규모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50대 여성 A씨가 대피 도중 연기를 들이마시고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거주민 6명이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불이 난 5층 가구는 내부가 모두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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