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개발중인 모델2, 이렇게 나오면 젊은 세대에게 인기 폭발!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테슬라의 엔트리급 전기차 모델인 모델2가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역대급 디자인의 예상도가 등장했다.
지난 4월, 테슬라는 자사의 엔트리급 전기차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는 이를 "완전한 허위"라고 일축하며 모델 2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개발명 '레드우드'로 개발 중인 모델 2는 사실 지금까지 완벽한 프로토타입 모델이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지는 불분명하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모델 2에 대한 많은 예상도와 상상도가 나오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크로스오버 형태와 세단 형태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CGI 렌더링 전문 크리에이터 'PoloTo'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테슬라 모델 2의 렌더링을 공개했는데, 스포티한 형태의 세단 모델로 제작했다.
이 유튜버는 두 가지 방향의 상상도를 제시했는데, 첫 번째는 2도어 쿠페 모델 형태로 제작했다.
두 번째 모델은 4도어 세단 형태로, 리어램프가 활을 연상케 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 글라스 루프와 뒷유리가 일체형으로 된 듯한 쿠페형 모양의 형태가 특징이다.
한편, 테슬라는 2030년까지 연간 2천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새로운 모델의 출시는 생산 및 연구 개발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러한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수요가 있는지는 미지수다.
또, 최근 모델 3와 모델 Y의 판매 둔화와 유럽 전반에 걸친 전기차 등록 대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모델 2 역시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