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맞불 간담회..허위 진단서·영어점수 추가 의혹

조은지 2019. 9. 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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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어제 기자간담회를 반박하는 내용의 '맞불 간담회'를 한 시간 반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는 이름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후보자가 자료도, 증인도, 야당도 없는 독백 무대를 연출했다며, 국회가 여당 때문에 대통령 거대 권력에 놀아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곽상도 의원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전원 합격 당시 서울대에 냈던 휴학계에 병원 이름도, 병명도, 발행 날짜도 없는 허위 진단서를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광덕 의원은 영어를 잘했다는 조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재학 시절 영어 성적이 4~7등급이었다면서 영어 논문 1저자로 오르기에 턱없이 부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은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등에 대한 조국 후보자의 어제 해명을 '팩트 체크' 형식으로 반박하며 기자 간담회를 진행 중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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