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뉴스] 생활고 슬리피, 녹화 후 남은 도시락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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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 보는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래퍼 슬리피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댓글 뉴스'의 MC 황영진은 "슬리피와 같이 방송을 해봤는데 늘 도시락 세 개를 싸가더라"며 슬리피의 소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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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 보는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래퍼 슬리피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지난 23일, 한 연예 매체는 슬리피가 전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맺은 전속계약서, 통장 입출금 내역, 카카오톡 대화 등을 공개하며 슬리피가 수년간 생활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슬리피가 2008년 TS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정산 비율은 슬리피가 10%, TS엔터테인먼트가 90%로, 소속아티스트보다 소속사가 이익을 훨씬 많이 가져가는 구조였다. 행사를 할수록 빚은 늘어났고 결국 소속사에 매달 110만원을 약 3년 정도 빌리는 ‘대여금’ 제도로 생활했다. 7년 후, TS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으로 정산 비율은 슬리피 45%, TS엔터테인먼트 55%로 크게 상승했지만 재계약금 지급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수도, 전기, 가스비 등이 연체됐고, 월세도 계속 밀렸다.
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슬리피 어머니의 병원비를 지불해준 것과 같이 부수적인 개인생활비와 스케줄 활동 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다 처리해줬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진박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진짜 연예인 걱정 안 하는데 슬리피는 너무 불쌍’, ‘조선시대 노비도 받을 건 다 받았는데 10여년 동안 노예 생활시킨 소속사는 답이 없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 뉴스’의 MC 황영진은 “슬리피와 같이 방송을 해봤는데 늘 도시락 세 개를 싸가더라”며 슬리피의 소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tenpla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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