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영비, 태도논란 속 독보적인 랩 '호평세례'..지조 탈락[어저께TV]

[OSEN=김은애 기자] '쇼미더머니8' 영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랩만큼은 압도적이었던 것.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선 절반탈락 심사가 펼쳐졌다.
영비는 60초 비트 랩 심사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예전과 바뀐 랩스타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영비는 뜨거운 호평 속에 올패스를 거머쥐었다. 또다른 실력자 EK는 "내가 생각하는 우승후보는 영비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영비는 절반 탈락 심사에서 샤크라마와 단둘이 붙게 됐다. 무대를 앞두고 샤크라마는 여러 제안을 했으나 영비는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 영비는 샤크라마에 대해 “대화에서 경험이 나오지 않나. 한계가 있더라. 그냥 대화를 안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샤크라마는 “내가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다. 그렇다보니 영비는 나보다 덜 간절해보였다”고 토로했다. 이에 몇몇 시청자들은 영비가 거만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무대에서 단연 영비는 돋보였다. 프로듀서들은 “너무 차이난다. 영비가 여유가 있다”고 평했다. 비와이는 “영비가 모두 듣고 싶어한 사운드를 들려줬다”고 말했고 밀릭은 “완벽했다”고 놀라워했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영비의 무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결국 샤크라마는 탈락했고 영비는 여유롭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한편 절반 탈락 심사에는 히든 룰이 있었다. 바로 크루 패스였다. 두 크루는 탈락자로 선정된 래퍼 중, 원하는 래퍼 단 한명에게 '크루 패스'를 사용해 부활시킬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기리보이는 서동현을, 스윙스는 유자를 부활시켰다. 또한 지조 등이 떨어졌고 87명 중 총 55명의 래퍼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가운데 영비를 비롯해 짱유, 디보, EK 등이 대활약을 펼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과연 영비는 여러 논란과 부정적인 시선을 딛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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