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채연 '보니하니' 계속 나온다..EBS "출연 보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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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니' 버스터즈 채연(15)의 얼굴을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니하니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EBS 측이 채연의 출연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24일 EBS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보니하니) 방송 재기 시 채연 출연 보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채연이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오는 30일 재개하는 방송에서 '하니' 채연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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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니' 버스터즈 채연(15)의 얼굴을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니하니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EBS 측이 채연의 출연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24일 EBS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보니하니) 방송 재기 시 채연 출연 보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보니하니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채연이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오는 30일 재개하는 방송에서 '하니' 채연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당당맨'으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최영수의 행동과 '먹니'를 맡은 개그맨 박동근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져 방송이 중단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상에는 채연이 최영수의 옷깃을 잡자, 최영수가 이를 강하게 뿌리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다른 출연자에 의해 화면이 가려져 실제로 때렸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EBS 측은 "출연자 간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채연은 손으로 팔 부위를 감싸며 아프다는 표시를 했다.
다른 영상에서 박동근이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발언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채연이 "독한 뭐라고요?"라고 물었고, 박동근은 "독한 X"이라고 답했다. '리스테린 소독'은 유흥업소 은어로 알려져 있다.
이후 비판이 계속되자 김명중 EBS 사장은 직접 사과에 나서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영수와 박동근은 출연이 정지됐고, 프로그램 제작진도 전면 교체됐다.
당시 EBS 측이 채연의 일자리를 보장한다는 구체적인 원칙을 밝히지 않아, 온라인상에서는 채연의 하차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보니하니 게시판에는 "채연양 자리 그대로 두세요" "왜 채연양이 피해를 입어야 하나요" "채연양 지켜주세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세요 등 채연의 복귀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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