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8월 이후엔 본인·검찰에만 발급"

최이현 기자 2019. 9. 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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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학교생활기록부 발급기록을 확인한 결과, 올해 8월 이후에는 본인이 요청한 건과 검찰 압수수색 때 제출한 건 등 2건만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다만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조회 이력은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측은 '조회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개인정보보호법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의 답변을 받고 열람 여부를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익제보'로 조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학생부를 확보했다면서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최이현 기자 (tototo1@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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