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틴톱 "호날두 이후 흔들리는 레알, 메시 떠나면 바르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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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밋 알틴톱(37, 갈라타사라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시절을 회상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레알 출신 알틴톱을 조명하며 조세 모리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에 관한 발언을 실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알틴톱은 2011년 당시 모리뉴 감독을 따라 레알에 입단했다.
모리뉴는 "미쳤어? 레알을 떠나고 싶다고? 어떻게 그렇게 생각한 거야?" 알틴톱에게 소리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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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하밋 알틴톱(37, 갈라타사라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시절을 회상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레알 출신 알틴톱을 조명하며 조세 모리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에 관한 발언을 실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알틴톱은 2011년 당시 모리뉴 감독을 따라 레알에 입단했다. 하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에 밀리며 한 시즌 만에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세계최고의 명문 구단을 떠나는 게 쉽지는 않았을 터. 모리뉴와의 일화가 이를 설명한다. 모리뉴는 “미쳤어? 레알을 떠나고 싶다고? 어떻게 그렇게 생각한 거야?” 알틴톱에게 소리쳤다고 한다.
그럼에도 레알을 떠난 이유는 주전 경쟁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레알에 도착했을 때 호날두, 카시야스, 이과인, 벤제마와 함께 있는 나 자신을 보며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알틴톱은 자유계약(FA)으로 떠나기 위해 3년 치 연봉을 포기했다고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알틴톱의 가장 친한 친구는 호날두였다고 힌다. 호날두가 떠난 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알틴톱은 “그런 선수가 떠날 때 팀이 고통받는 건 당연하다”면서 "메시가 떠나면 바르셀로나에도 같은 일어날 것“이라며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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