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항공 작전 총지휘' 사상 첫 여군 소장 강선영

2019. 11. 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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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사상 첫 여군 소장'입니다.

육군의 항공 작전을 총지휘하는 사령관에 최초로 여성 군인이 임명됐습니다.

정부는 오늘(8일) 여군 35기 강선영 준장을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 시켜 항공작전 사령관에 임명했는데요, 그는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에 이어서 현재 항공학교장을 맡는 등 육군 항공 분야 전문가입니다.

강 장군은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인사에서 여군 35기 김주희 대령이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에 발탁되기도 했는데요.

국방부는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과 성별 구분 없이 중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군 최초 투스타라니~ 대단하십니다^^" "성별을 떠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군인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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