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 순직 소방항공대원 합동분향소 설치..10일 합동 영결식
박태우 기자 2019. 12. 6. 10:45
[경향신문]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가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에 설치됐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합동분향소에서 유족들이 5일간 조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합동 영결식은 1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국립 대전현충원이다.
영결식을 치르는 소방항공대원 5명은 김종필 기장(46), 이종후 부기장(39), 서정용 항공장비검사관 (45), 배혁 구조대원(31), 박단비 구급대원(29)이다. 소방청은 영결식에서 희생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할 예정이다.
선원 박모씨(46) 등 민간인 2명은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렀다.
수색 당국은 유가족 등과 협의해 사고 발생 39일째인 8일 오후부터 수색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
지난 10월31일 소방대원과 응급환자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1대가 독도에서 이륙 직후 인근 바다로 떨어졌다. 수색당국은 지금까지 4명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기장 김종필씨와 배혁씨, 선원 박모씨(46) 등 3명의 행방은 찾지 못하고 있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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