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레알 마드리드·뮌헨 등 참가하는 '아우디컵'이란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9. 7. 3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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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회 당시 아우디컵 우승을 차지했던 바이에른 뮌헨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9 아우디컵은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유럽축구 프리시즌 친선대회다.

독일 자동차브랜드 아우디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9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처음 막을 올린 뒤, 이후 2년 마다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강전을 치른 뒤 다음 날 바로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이 치러지는 ‘빠듯한’ 일정이 대회 특징이기도 하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바이에른 뮌헨은 매 대회마다 출전 중이다. 나머지 3개 팀은 매 대회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다.

주로 유럽에서 뛰는 빅클럽들이 초청을 받아 참가하지만, 2013년 대회까진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와 인터나시오날, 상 파울루(이상 브라질) 등 남미 클럽도 참가한 바 있다.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팀은 역시나 개최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이다. 2009년과 2013년, 2015년에 정상에 올랐다. FC바르셀로나(2011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7년)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9 아우디컵엔 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페네르바체(터키)가 출전한다.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15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초청을 받았고, 페네르바체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4강전 대진은 토트넘-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페네르바체다. 이 경기 승리 팀은 내달 1일 오전 3시30분 우승을 놓고 다툰다. 이에 앞서 오전 1시엔 패배팀들 간 3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토트넘-레알 마드리드전을 비롯해 아우디컵 전 경기 중계는 SBS스포츠를 통해 진행된다.

▲2019 아우디컵 경기일정

- 4강 1경기 : 토트넘 vs 레알 마드리드 (31일 오전 1시)
- 4강 2경기 : 바이에른 뮌헨 vs 페네르바체 (31일 오전 3시30분)

- 결승전 : 4강 1·2경기 승리 팀 (8월 1일 오전 3시30분)
- 3위 결정전 : 4강 1·2경기 패배 팀 (8월 1일 오전 1시)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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