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천리마마트' 김병철 해바라기→빠야족 춤, 빵 터졌다 [어제TV]

뉴스엔 2019. 9.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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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9월 20일 방송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 1회에서는 천리마마트 사장으로 본격적으로 대마그룹을 향한 복수 의지를 다지는 정복동(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복동은 김대마(이순재 분) 회장의 털 왁스 아이디어에 반대했다가 대마그룹 유배지인 천리마마트로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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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9월 20일 방송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 1회에서는 천리마마트 사장으로 본격적으로 대마그룹을 향한 복수 의지를 다지는 정복동(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복동은 김대마(이순재 분) 회장의 털 왁스 아이디어에 반대했다가 대마그룹 유배지인 천리마마트로 떠나게 됐다. 대마그룹에 대한 분노가 가득찬 정복동은 천리마마트 직원들을 채용, 말도 안 되는 설정으로 황당함을 선사했다.

특히 정복동은 빠야족 전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이에 빠야족은 인간 카트로 변신, 중독성 강한 노래와 춤을 뽐내며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를 발견한 천리마마트 점장인 문석구(이동휘 분)는 고개를 내저었다.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센터를 맡게된 건달 오인배(강홍석 분)는 왕 복장을 입고 나홀로 사극을 찍고 있었다. 여기에 최일남(정민성 분), 조민달(김호영 분) 역시 정복동의 지시로 왕 문양이 그려진 옷을 맞춰 입었다.

정복동의 복장도 남달랐다. 정복동은 천리마마트에 꽃가게가 없다며 "오늘 하루 우리가 꽃이 돼보자"고 제안, 해바라기 분장을 선보였다. 문석구 역시 꽃분장을 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 자체가 굉장히 독특한 웃음 포인트를 가지고 있기에 방영 전 드라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했다.

그러나 김병철, 이동휘를 비롯한 배우들의 뻔뻔한 연기와 코믹한 분장, 난해하지만 웃음을 놓치지 않는 설정이 그런 걱정을 날려 버렸다. 여기에 현실 공감가는 대사들과 상황들도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1회부터 코믹한 설정과 폭소만발 분장을 자랑하며 원작을 능가한 재미를 선사한 '쌉니다 천리마마트'. 한 시청자는 "웹툰 보고서 드라마로 만들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잘 살렸다. 마지막에 김병철 씨 해바라기 보고 빵 터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 역시 "진짜 너무 재밌었다. 얼마만에 이렇게 웃어본지 모르겠다"고 극찬했다.(사진=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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