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가솔린 말고 4인승 전기차 예고

Bugatti Centodieci EB110부가티가 4인승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외신에 따르면 부가티는 가솔린이 아닌 전기구동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것이며 SUV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부가티가 50만~100만 유로(한화 6억4600만~12억 9200만원) 사이의 4인승 전기차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스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부가티 CEO는 “산업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부가티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어떤 것인지 다뤄야한다”며 “모기업인 폭스바겐이 부가티 전기차 모델에 자금을 출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가티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를 출시할 경우 연간 100~600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금까지 고수해온 부가티의 전통에 극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셈이다.

빙켈만이 람보르기니 CEO로 재직당시 우루스 개발을 주도했던 만큼 부가티의 두 번째 전기차는 SUV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대변인은 SUV가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부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