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당찬 인턴 연우→'할인맨' 김병철, 좌충우돌 일상(종합)

뉴스엔 2019. 11. 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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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됐다.

11월 22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 10회에서는 연말 행사를 하는 천리마마트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마그룹 전무 권영구(박호산 분) 딸 권지나(연우 분)가 천리마마트에 첫 출근했다.

오인배와 직원들은 천리마마트를 클럽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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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천리마마트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됐다.

11월 22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 10회에서는 연말 행사를 하는 천리마마트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마그룹 전무 권영구(박호산 분) 딸 권지나(연우 분)가 천리마마트에 첫 출근했다. 권지나는 오자마자 문석구(이동휘 분) 외모를 칭찬하며 관심을 보였고, 정복동(김병철 분)에게 아저씨라고 부르며 당찬 면모를 뽐냈다.

오인배(강홍석 분)는 추첨을 통해 연말 행사 기획자로 당첨됐다. 초반 "배운 것도 없고, 스스로 해본 적이 없어 다 망칠 거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 오인배. 하지만 오인배는 권지나에게 홍보 모델 제안을 했고, 순조롭게 행사를 준비했다.

오인배와 직원들은 천리마마트를 클럽으로 변신시켰다. 권지나를 앞세워 직원들과 정복동은 '뿜뿜'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문석구는 깜짝 놀랐고, "이 모든 것을 철수시키겠다. 이보다 더한 막장은 없겠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정복동은 "직원들이 즐거워하지 않냐. 이보다 좋은 직장이 어디 있냐"고 웃어보였다.

그러나 권지나는 권영구에게 "아빠가 왜 맨날 정복동 아저씨에게 당하는 지 알았다"며 "문석구 점장이다. 둘이 함께 있으니 시너지 효과가 나는 거다"고 알렸다. 더불어 "아빠가 너무 괴로워하길래 염탐하러 천리마마트에 갔다. 계속 머리 아프기 싫으면 두 사람을 떼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정복동의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 정복동은 구조조정 때 해고됐던 김과장과 만나기로 했다. 김과장은 "특별한 일 없이 잘 살고 있다. 퇴직금으로 도넛 가게를 열었는데 대마 도넛 때문에 망했다. 치킨 집도 망했다"며 "여행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이사님 얼굴을 보고 싶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정복동은 그런 김과장의 가방을 살펴봤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사실을 알게 됐다. 김과장은 정복동에게 "내가 왜 잘린 거냐. 왜 하필 나였냐"고 소리쳤다. 정복동은 "어쩔 수가 없었다. 내가 원해서 한 일이 아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정복동이 채용한 청소부가 등장했다. 청소부는 김과장에게 "꼭 죽어야겠냐"며 진심 어린 인생 조언을 건넸다. 청소부 말에 감동 받은 김과장은 다시 한 번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문석구는 정복동에게 파격 할인 코너를 설명했다. 정복동은 문석구의 아이디어에 감탄했고, 직접 '할인맨'으로 변신했다. 갑자기 펼쳐진 손님들과 정복동의 추격전, 문석구는 "이건 고객 능욕이다"며 당황했다.(사진=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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