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최윤희 누구? 13살 나이 차 극복 "상대가 되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9. 11.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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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최윤희 부부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유현상은 최윤희 장모님은 물론 모두가 반대했다면서 "장모님이 내 얼굴을 쳐다도 보지 않았다. '윤희가 상대가 되나'라고 하셨다. 나 같아도 내 딸이 나 같은 놈 만나면 죽지"라고 말했다.

또 반대가 심했던 장모님과의 관계는 2년 후 큰아들이 태어나면서 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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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최윤희 부부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유현상은 최윤희 장모님은 물론 모두가 반대했다면서 "장모님이 내 얼굴을 쳐다도 보지 않았다. '윤희가 상대가 되나'라고 하셨다. 나 같아도 내 딸이 나 같은 놈 만나면 죽지"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으로 치면 김연아 선수와 육중환이 결혼한 것"이라고 비유했다.

또 반대가 심했던 장모님과의 관계는 2년 후 큰아들이 태어나면서 풀졌다고 밝혔다.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는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3관왕,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수영 2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아 인어’로 불린 국민 스타다. 그룹 '백두산'의 보컬이자 트로트 가수 유현상은 올해 나이 66세다.

두 사람은 지난 1991년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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