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 사고 쳤네" 박성광 이승윤, 지리산서 티격태격 '배틀트립'[어제TV]

뉴스엔 2019. 11.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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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이승윤이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박성광, 이승윤은 지리산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을 설계한 이승윤은 박성광을 이끌고 가장 먼저 영양 돌솥밥 가게로 향했다.

이승윤은 "옛날 코미디 하지마"라고 분노했고, 박성광은 "형이 먼저 하지 않았냐"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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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 이승윤이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박성광, 이승윤은 지리산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을 설계한 이승윤은 박성광을 이끌고 가장 먼저 영양 돌솥밥 가게로 향했다. 박성광은 능이 버섯 메뉴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이승윤은 "치자 영양 돌솥밥만 먹자. 산에 올라갈 때는 몸을 가볍게 해야 한다. 내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다"고 반대했다.

박성광은 여행 시작부터 툴툴거렸다. 이승윤은 "치자가 화를 가라앉혀준다. 서울에서부터 계속 화를 내고 있지 않냐. 밥 먹고 화를 풀어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실은 배틀트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했다. 그런데 형 때문에 산에 온거다. 그래서 화가 많이 났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노고단 등산을 시작한 두 사람. 이승윤은 "자연도 좋고 성광이도 좋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성광은 "자연은 인위적이지 않은데 형 멘트는 굉장히 인위적이다"고 일침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승윤은 캔커피를 마시며 쉬던 중 "커피 CF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갑자기 CF를 선보였다. 이에 박성광은 "머리 아프냐"고 반응했다. 더불어 "요즘엔 이런 멘트를 해야 한다"며 "갓 볶았네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등산을 마친 두 사람은 온천에서 몸을 풀었다. 이 때 박성광은 간식인 계란으로 이승윤 머리를 내리쳤다. 이승윤은 "옛날 코미디 하지마"라고 분노했고, 박성광은 "형이 먼저 하지 않았냐"고 맞받아쳤다.

다음날 이승윤은 박성광을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고소공포증이 있었고, "이 형 사고 쳤네"라며 짜증을 냈다. 박성광은 두려움을 이기고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다. 환상적인 풍경에 박성광은 이승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섬진강 천국의 계단에 방문했다. 이승윤은 "천국에 발을 내딛는 느낌으로 인증샷을 찍을 거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다들 그런 느낌으로 찍던데?"라고 놀렸고, "나는 반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느낌으로 찍을 거다"고 말했다.

시종일관 말다툼을 하며 현실 절친 케미를 자랑한 박성광, 이승윤. 두 사람의 지리산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사진=KBS 2TV '배틀트립'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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