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라스' 오윤아X김수용X아이린X하승진, 평균 188.5cm '거인의 세계' 특집

'라스' 특집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윤종신의 빈 자리를 채웠다. 김범수는 "이 자리는 누군가가 채울 수 있는 빈자리가 아니다. 대체 불가다"라면서 "오늘 게스트가 다섯 명이다. 저한테 기댈 생각 마시고 저는 오늘 제 얘기 많이 하고 가겠다"고 못 박았다.
그러자 김구라가 "방송에서 대체 불가는 없다. 그냥 그 사람이 잊혀지는 거다. 결국 그 자리는 누군가가 채우게 돼있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진들이 평균 188.5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배우 오윤아는 170cm의 황금 비율 몸매를, 개그맨 김수용은 185cm의 장신을, 모델 아이린은 178cm의 남다른 기럭지를, 전 농구선수 하승진은 221cm의 거구를 자랑했다.
키가 큰 만큼 발도 컸다. 아이린은 발이 255mm라고 고백했고, 하승진은 350mm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하승진은 "저도 키에 비해서 그렇게 큰 발은 아니다. 오닐은 430 정도 된다. 저는 아담한 거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승진이 유튜버로 전향한 근황을 밝혔다. 하승진이 농구 은퇴 후 바로 전향을 한 이유에 "끊임없이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격 탓"이라고 말하자, 김구라가 "그럼 가정생활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하승진은 "그래서 저는 가정생활이 굉장히 즐겁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철벽 방어해 웃음을 안겼다.
또 하승진은 최근 폭발적인 조회수와 인기를 끈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사실 처음에는 좋은 의미로 메시지를 던진거다"라면서 한국 농구가 처한 현실,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전부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승진은 "사이다 발언이다, 속 시원하다 얘기하는 동료들도 있었는데 윗선에서는 안 좋게 보신 분들이 있다. 좋은 의도로 만든 건데 논란이 된 거다. 농구계에 죄송한 마음이 큰 것 같다. 혹시라도 이 방송이 나가고 또 그 영상이 논란이 되면 저는 과감히 삭제할 거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는 영상을 삭제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논란이 된 이후 영상을 삭제하면 외압 때문이라는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럼 내가 유튜브를 할 테니까 그 영상을 나한테 줘. 날 주던가, 수용이 형을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출연진은 남다른 키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하승진은 "집에 있는 침대는 맞췄다. 2m 30cm다"라면서 "사실 다리가 이만큼 나가도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백했다. 어릴 때부터 쭉 장신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스탠다드한 사이즈에 익숙한 편이라고.
김수용은 "저희 학교 기숙사가 180 넘으면 못 들어갔다"면서 장신으로 인해 겪었던 불편을 고백했다. 김구라가 "예전엔 그랬다"고 공감하자, 아이린은 "그럼 어디서 잤어요?"라고 어리둥절했다. 김구라는 "집에서 자지. 어디서 자"라고 황당해했고, 김수용은 "못 믿겠지만 집이 있었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오윤아는 키 때문에 겪었던 불편으로 다이어트를 고백했다. 그는 "키가 크면 어깨 같은 곳도 크다. 화면에서 너무 뚱뚱해 보여서 45kg까지 감량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자식 상팔자'를 찍을 당시 몸무게가 45kg였는데, 몸은 마르게 나와도 얼굴이 안 좋게 나왔다고.
그러면서 오윤아는 "이제 찾은 거다. 시간이 지나니까 화면에서 이 정도 몸무게가 제일 좋아 보이는 구나를. 51, 2kg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다"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오윤아는 '프로 탈골러'임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최근에도 되게 황당하게 팔이 빠졌다. 무용하는데 팔 돌리는데 그냥 팔이 빠진 거다"면서 이제는 하도 익숙해서 직접 뼈를 맞춘다고 고백했다.
어떻게 노하우를 터득했냐는 질문에는 "처음 탈골이 됐을 때 병원에 전화를 했는데, 그 중간에 팔이 끼워진 거다. 그때 느낌을 알았는데 그때부터 팔이 계속 빠지는 거다. 습관성 탈골이 됐다"고 밝혔다. 또 "양쪽 다 빠진 적도 있다. 웨이크보드 타다가 놓으면서 양쪽 팔이 다 빠졌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할 때는 탈골이 안 되더라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오윤아는 '진짜 사나이 특전사 편' 촬영 당시, 앞서 너무 고된 일정으로 체력 저하가 된 상태였다면서 탈골 찬스를 쓰고 중간에 하차하려는 속셈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탈골 찬스 쓰려고 했는데 죽어도 안 빠지더라. 쓸 데 없을 때 잘 빠지고"라며 분통을 터트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우린 턱이 빠질 판이야"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의 '프로 탈골러' 에피소드를 들은 김수용은 "저는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아무리 눌러도 아프지가 않다"면서 무통증을 주장했다. 하승진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나서면서 "혹시 잘못 되셔더 저한테 법적인 책임은 없는 거죠?"라고 묻자, 김수용은 "근데 이걸 떨어트리면 안 되지"라며 당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승진이 김수용의 무통증을 확인하고 "비어 있는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김구라가 무슨 일 있었냐고 호기심을 표하자, 김수용은 "이걸 또 재밌게 지어낼 순 없지 않냐. 아무 일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넘어질 때 엄지로 넘어지고 자부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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