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대형 SUV 랜드크루저, 68년만에 누계 1,000만대 돌파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지만 해외시장에서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토요타 랜드크루저가 1951년 8월 1일 토요타 지프 BJ형으로 출시된 이래 68년만에 누계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랜드크루저는 1955년부터 수출이 시작됐으며 ‘신뢰성, 내구성, 험로주파성’을 캐치프레이즈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첫 해에는 100대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이 1965년에 1만대를 넘겼으며 현재는 1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연간 글로벌 판매대수는 약 40만대 전후.

 

랜드크루저는 헤비 듀티 버전을 비롯해 스테이션 왜건, 라이트 듀티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의 모델이 라인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