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콜린성 두드러기 고백..치료법은?

유수경 2019. 7. 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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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국일보 DB

방탄소년단 뷔가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에 한 팬이 올린 게시물에 “나 콜린성 알러지. 근지러. 근지러”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그러나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을 쐬거나 스트레스 등을 겪을 때 체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한다. 체온이 1도 이상 상승하면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젊은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은 보통 1~2mm 정도의 작은 두드러기 여러 개가 나타나고, 주위에 1~2cm 정도의 홍반성 발진이 나타난다. 따끔따끔한 느낌이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개의 경우 시원하게 해 주면 한 시간 이내 가라앉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온이 올라갈 때 땀을 내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몸의 열을 내리고, 열이 올랐을 때 체온을 조절해 주는 방향으로 치료하며, 스트레스와 감정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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