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물류터미널 화재로 대응 2단계 발령..인명피해 없어

오진영 인턴기자 2019. 12. 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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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남사물류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의 추정에 따르면 화재는 6일 오전 8시 14분쯤 발생했으며, 물류터미널 외벽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만인 오전 8시 3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긴급 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지휘차 등 소방장비 38대와 소방인력 93명을 투입해 조기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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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물류터미널서 화재 발생해 대응 2단계 발령..소방 당국 조기 진화해 인명피해 無
용인 남사물류터미널 신축공사 화재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사진= 뉴스1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남사물류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의 추정에 따르면 화재는 6일 오전 8시 14분쯤 발생했으며, 물류터미널 외벽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10개 업체에서 파견된 300여 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만인 오전 8시 3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긴급 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지휘차 등 소방장비 38대와 소방인력 93명을 투입해 조기 진화에 나섰다. 이후 불길이 잦아들자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29분쯤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고, 10분여가 지난 오전 9시 38분쯤 초기진화가 이뤄졌다. 오전 11시 08분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 단계는 불길의 세기와 예상되는 인명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방 당국에서 발령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인접 소방서 중 4곳 이하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며, 대응 2단계는 고층 건물·영화관·복지시설·재래시장 등 대형 피해가 우려될 시설이거나 화재의 규모가 클 때 인접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대응 3단계의 경우는 매우 큰 규모의 재난에 발령되며, 해당 지자체의 소방력이 총동원되거나 인접 지자체의 소방력까지 지원받으며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산출 등 진상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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