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개봉하면 방화"..전화 협박범 검거
강다운 2019. 9. 25. 12:43
일본 애니메이션 수입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일본 애니메이션 수입사에 "일본 영화를 개봉하면 사무실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신지 추적 등을 통해 경남 진주의 주거지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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