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새 등번호 발표..'맨유 이적설' 매과이어 15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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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가 새 시즌을 맞아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있는 해리 매과이어도 이름을 올렸고 종전 번호인 15번을 그대로 유지했다.
레스터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 시즌에 사용할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매과이어는 종전에 쓰던 등번호 15번을 그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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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레스터 시티가 새 시즌을 맞아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있는 해리 매과이어도 이름을 올렸고 종전 번호인 15번을 그대로 유지했다.
레스터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 시즌에 사용할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은 매과이어의 배번 여부였다. 맨유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황 때문에 매과이어의 이름이 명단에 포함될지 여부에 눈길이 쏠렸다. 간혹 구단간 협상이 마무리된 경우에 구단의 공식 명단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협상 진척 소식은 있지만 확정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에서 레스터는 매과이어의 배번까지 공개하고 나섰다. 매과이어는 종전에 쓰던 등번호 15번을 그대로 받았다.
임대 후 완전영입된 유리 틸레망스는 21번에서 8번으로 등번호가 바뀌었고 신입생 아요세 페레스와 제임스 저스틴은 각각 17번과 2번을 받았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함자 추더리는 등번호 20번을 달고 뛰게 됐다. 레스터 최고의 스타인 제이미 바디와 제임스 매디슨은 각각 9번과 10번 등번호를 지켰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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