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라인업인 RS 25주년을 기념해 단 한대뿐인 프로토타입 형식의 RS8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아우디의 RS8은 양산계획이 없는 오직 프로토타입의 형식의 모델이며 4세대 S8을 기반을 제작됐다. S와 RS로 구분되는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 중 플래그십 시리즈인 A8 라인업에는 S8 버전만 존재해 이번 RS8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우디는 RS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RS8에 S8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공격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했다. 기존 고성능 버전인 S8을 기반으로 제작된 RS8은 보다 넓어진 공기흡입구의 범퍼디자인과 차체 곳곳에 카본소재를 덧대 공격적인 인상을 전한다.
휠은 21인치 사이즈이며, 세라믹 소재의 브레이크와 고성능을 암시하는 오렌지 색상의 캘리퍼 등으로 마무리됐다. 인테리어는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손에 닿는 부분 모두가 최상의 소재로 변경됐으며, A8에서 쓰인 우드트림 대신 카본무늬의 장식이 더해졌다.

RS8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RS6 및 RS7에서 사용하고 있는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520마력의 파워와 65.0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은 시속 100km까지 4.1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변속기는 기존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아우디의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기본이다.
한편, 아우디는 이번 RS 25주년 기념 포럼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총 13개의 RS 모델과 TT RS 경주용 모델, 브라질 팝아트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RS5 DTM 버전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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