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빈집 도시재생' 사업 8곳 선정
김민정 기자 2019. 8. 8. 10:17
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해 4개 사업(8곳)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은 정릉동, 동소문동7가, 연희동, 부암동의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해 확보하고, 민간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10년간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것이다. 총 11개 업체가 지원했고 그 중 4개 업체가 사업 시행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업체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만들기(성북구 정릉동, 종로구 창신동) △마을과집(성북구 동소문동7가, 은평구 갈현동) △민달팽이(서대문구 연희동, 강북구 미아동) △한솔아이키움(종로구 부암동, 강북구 미아동) 등이다. 건축 행정절차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20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방치된 빈집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올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가 인근 등 대학생 주거 수요가 많은 곳과 교통 요지 등 사회초년생 등의 입주 수요가 있는 부지에 ‘빈집활용 사회주택’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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