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11주기, 절친 이영자→딸 최준희 추모 "기도하며 눈물 왈칵"(종합)

뉴스엔 2019. 10.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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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1주년이 흐른 가운데, 고인과 절친했던 방송인 이영자, 고인의 딸 최준희 양이 고인을 추모했다.

이영자는 지난해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데 이어 11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최준희는 10월 2일 오후 SNS에 "오랜만에 엄마 액자를 앉은 먼지를 닦고 이미 닦였는데도 또 닦고 쓰다듬었다. "엄마 잘 지냈어? 엄마가 간 지 벌써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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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최준희 SNS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1주년이 흐른 가운데, 고인과 절친했던 방송인 이영자, 고인의 딸 최준희 양이 고인을 추모했다.

고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이에 10월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고 최진실의 11주기 추도 예배가 진행됐다.

이영자는 지난해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데 이어 11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최준희는 10월 2일 오후 SNS에 "오랜만에 엄마 액자를 앉은 먼지를 닦고 이미 닦였는데도 또 닦고 쓰다듬었다. "엄마 잘 지냈어? 엄마가 간 지 벌써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세월 참 빠르다. 산다는 게 너무 치열해 많이 떠올리지 못했네. 나 이해하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엄마가 좋아했던 소주를 보며, 눈을 감고 기도를 하려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났다. 나도 이렇게 엄마가 보고 싶은데 옆에 있는 할머니는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힘들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얼마나 그리워 손자, 손녀가 잠든 사이 입을 틀어막고 가슴 미어지도록 눈물을 삼켰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11년 전, 우리 엄마 하늘나라로 가기 이틀 전 새벽에 날 조용히 불러 처음으로 내 앞에서 울었다. 엄마 다음 생에는 할머니 친구로 태어나줘. 엄마가 더 오래오래 할머니를 볼 수 있게. 다음 생엔 서로 좀 더 의지할 수 있게. 그리고 엄마, 엄마는 내 딸로 태어나 줘. 내가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 줄 수 있게"라고 덧붙였다.

고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후 MBC '약속', '질투', '폭풍의 계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미의 전쟁', SBS '사랑의 향기', '아스팔트 사나이', KBS 2TV '장밋빛 인생',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단적비연수' 등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유작은 2008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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