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친일파 후손, 민주당에 많아..자위대 행사 참석은 실수"

김소정 2019. 7. 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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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한국당이 '친일 프레임'으로 민주당으로부터 공격받는 것에 대해 "친일파 후손들은 민주당에 더 많더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정부가 우파 정당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걸 계속 씌우고 있다. 이번에 이런 것도 총선까지 가자는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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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한국당이 ‘친일 프레임’으로 민주당으로부터 공격받는 것에 대해 “친일파 후손들은 민주당에 더 많더라”고 주장했다.

사진=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나 원내대표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정부가 우파 정당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걸 계속 씌우고 있다. 이번에 이런 것도 총선까지 가자는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한국당에는 친일파 후손이라고 불릴 만한 분들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렇게 따지만 친일파 후손의 재산 환수 소송, 국가를 상대로 한 재산 환수 소송 변호도 했더라. 아마 한국당 의원이 그랬으면 그분은 친일파로 매장돼 출마도 못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나 원내대표가 2004년 자위대 행사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자 “제가 초선의원 돼서 한 이십며칠 후에 발생한 일 갖고 그것도 그 앞에 갔다가, 제가 실수로 갔다 왔는데 더 이상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의원 된 지 며칠 만에 잘못하고 간 거.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정치인으로서 잘못했다고 유감 표시하겠지만 그걸 가지고 무슨 친일파니 하는 건 정말 너무 어이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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