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내년 1월 '보니하니' 출연 확정..EBS 측 "약속한 대로 출연 보장" [공식입장]

심언경 2019. 12.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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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방송 재개를 확정한 가운데, '하니' 버스터즈 채연의 출연도 확실시됐다.

EBS 측은 26일 오후 OSEN에 "채연은 오는 2020년 1월 방송이 재개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출연한다. 하차한 '당당맨' 최영수, '먹니' 박동근을 제외한 타 출연자들도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EBS 측은 최영수와 박동근의 하차를 확정지었고, 지난 24일에는 채연의 출연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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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방송 재개를 확정한 가운데, '하니' 버스터즈 채연의 출연도 확실시됐다. 

EBS 측은 26일 오후 OSEN에 "채연은 오는 2020년 1월 방송이 재개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출연한다. 하차한 '당당맨' 최영수, '먹니' 박동근을 제외한 타 출연자들도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채연의 출연 확정에 대해서 "앞서 방송 재개시 미성년자 진행자(채연)의 출연 보장을 약속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보니하니' 폭행 논란은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촉발됐다. 당시 방송 중 최영수가 채연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고, 채연의 어깨를 때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EBS 측에 최영수의 하차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박동근이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말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관련 논란은 더욱 커졌다. 특히 박동근의 발언은 유흥업소에서 사용되는 은어로 알려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이에 EBS 측은 최영수와 박동근의 하차를 확정지었고, 지난 24일에는 채연의 출연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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