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백종원 지적에 '변명·거짓말'→끝내 눈물
소봄이 2019. 8. 8.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출연해 솔루션을 받았던 이대 백반집 재점검에 나선 백종원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을 찾아가 주방 점검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의 점검 팀에 따르면 이대 백반집이 '백종원 솔루션'을 지킨 기간은 고작 2개월에 불과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출연해 솔루션을 받았던 이대 백반집 재점검에 나선 백종원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을 찾아가 주방 점검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사장들은 당황하지 않고 반갑게 인사했다. 곧바로 주방 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할 말을 잃었다. 냉장고 안에는 미리 세팅된 순두부 뚝배기들이, 냉동실에는 꽁꽁 얼어붙은 재료들이 가득했기 때문.

백종원의 추궁에 여사장은 “어제 대청소했다”, “항상 레시피를 지켜왔다”, “오늘 쓸 것 밖에 없다” 등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했다.
이에 백종원은 “난 거짓말과 약속 안 지키는 걸 제일 싫어한다. 하루에 30그릇 정도 파시는데 지금 뚝배기가 50그릇이 넘지 않냐”며 “지금 채소 상태를 봐라. 솔직해지자”고 참았던 울분을 터뜨렸다.
백종원은 자신이 확인한 사장들의 거짓말까지 쏟아냈다. 백종원의 점검 팀에 따르면 이대 백반집이 ‘백종원 솔루션’을 지킨 기간은 고작 2개월에 불과했다. 이후 6번에 걸친 점검과 경고 끝에 점검 팀도 ‘포기’를 선언했던 것이다.

백종원은 “마음을 다친 게 크다. 차라리 다리 부러져서 안 오면 좋을 뻔했다. 배신당했다”며 분노를 토해냈고, 착잡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백숙과 김치찌개를 자신이 알려준 메뉴라고 사칭한 점도 지적했다. 백종원은 “그러면서 내가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하냐. 난 할 만큼 했다. (내가) 무슨 죄를 졌냐”며 격앙된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사장들은 “가게 이전 후 손님이 줄어 메뉴를 추가했다”며 또 변명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메뉴가 적어서 그런 것 같냐”고 쏘아붙였다.

결국 남사장은 “모든 책임은 우리한테 있다.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한번만 더 믿어 달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동안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백종원은 고개를 돌려 먼 곳만 바라봤다.
사장들의 눈물에 백종원은 “다시 잘 좀 해달라”고 호소하며 눈물을 닦은 뒤, 직원들을 통해 재 솔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장들은 “다시 오셔도 실망 안하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갈무리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가 잘 가서 로또? 슈퍼 리치 아내 둔 김연우·오지호·김진수, ‘재력’보다 무서운 ‘남자의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